꽃송이 버섯 효능 및 부작용 :: 면역력 및 기관지 향상에 도움 (Sparassis crispa)

건 강 이 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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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 버섯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침엽수의 자른 그루터기나 죽은 나무의 언저리에서 자생한다. 높이 10∼25cm로 육질이고 밑부분은 굵은 줄기로 공통의 자루가 되어 있으며, 여러 차례 가지를 쳐서 꼭대기는 편평하게 되고 그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자실층은 꽃잎 뒷면에 발달하였다. 버섯대는 길이 2∼5cm, 나비 2∼4cm로 짧고 뭉툭하며 단단하다. 버섯대의 살은 흰색이다. 홀씨는 길이 5∼7㎛, 나비 3∼5㎛로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표면은 편평하며 홀씨 무늬는 흰색이다. 식용버섯이다. 

 

꽃송이 버섯 효능

 

1. 심혈관 질환 예방

 

꽃송이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글루칸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준다. 또 베타글루칸이 심장 질환 발병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 면역력 향상

 

꽃송이 버섯 섭취시 면역을 방해하는 물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면역 조절 기능을 하는 물질인 인터페론 생산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3. 당뇨 개선

 

동결 건조된 꽃송이 버섯의 분말을 실험 쥐에게 투여한 결과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당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 기관지 건강

 

꽃송이 버섯차 섭취시 감기나 기침의 예방에 좋으며 축농증 등 기관지 질환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

 

 

5. 뼈 건강

 

꽃송이버섯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피를 맑게 하고 베타글루칸이 혈당을 잡아주어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갱년기 여성이나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꽃송이버섯 부작용

꽃송이 버섯은 딱히 부작용이 없지만 대변을 소통시키는 힘이 강해 설사를 할수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15g으로 되도록 권장 섭취량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버섯 알레르기나 임산부, 특정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