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보고서. 일주일에 네 번, 짧지만 보는 재미가 쏠쏠한 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이다. 처음엔 무슨 드라마 이름이 이럴까 싶었는데 예전에 히트를 친 일일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을 생각하면 비슷한 느낌의 드라마가 아니였을까 싶다. 무엇보다도 드라마가 현실을 잘 반영한 드라마가 아닐까 ? 매 년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기에 이 세대의 아버지가 살아가기 위해 치열하게 고군분투 하는 것과 사상 최악의 취업난으로 젊은 인재들이 오갈데 없는 현실, 그리고 드라마 속 주인공 딸의 개인 방송에 도전하는 것이 현실과 다름이 없었다. 그리고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돈살이와 성공 스토리, 웃픈 현실을 조금 더 스릴 있게 만들어주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살인자"와 "가면..